AI 전문 사용자의 필요 역량 · SNS에서 발언의 태도 · AI 제작물에 대한 상호 불신

AI를 활용한 보통 사람의 개발에서 보안 이슈는 사실 해결 가능해. AI한테 고치라고 하면 되니까.

문제는 AI는 당장의 개발이 실제 사용할 프로덕트 단계 임을 인지 않고 진행하는데 있고, AI에 현재 상황을 전달할 프롬프터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자체를 애초에 모른다는 상태에 있어. 그래서 쌍방 어느 쪽에서도 터치하지 않는 허점이 생기는 거야.

AI가 접근가능한 소스에 대해서도 이럴진대 하물며 접근이 어려운 인프라에 대해서는? 인프라에 대한 꼼꼼한 컨텍스트를 AI에게 전달함으로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는데, 보통 그렇게 할 역량에 대한 기대치가 낮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야.

이것은 비단 보안 뿐 아니라 DB, 네트워크와 같은 부분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예를 들어, 앱 개발에서는 DB를 쓴다면, 그것이 AI가 접근가능한 수준임에도 DB 마이그레이션을 깜박해서 사용자 데이터를 날려 먹는 경우가 이제 흔해질거야.


옳은 말을 해도 반발을 산다면, 상대를 탓하기 전에 그를 이기고, 보다 높은 위치에 서고자 하는 욕망이 없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 태도는, 결국 가장 깊은 욕망에 기대어 나타나기 마련이니까

AI가 작성해 준 코드를 개발자가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것처럼, AI로 만든 앱, 서비스에 대해 사용자도 충분히 신뢰하지 않는다. 더 자세히는, 같은 개발자들이 사용자의 입장에 섰을 때, 개인이 AI로 쉽게 만든 어떤 서비스에 대해 얼마나 유지가능할 것인지, 그리고 기능이 검증되었는 지에 대해 먼저 의구심을 갖는다. 보통의 사용자들은 그렇게까지 당장은 의심하지 않겠으나, AI에 의해 개발된 앱들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고 학습된 시점에는 같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sns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뚜렷이 할 말이 없음에도 발언의 욕구를 참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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